웨스트민스터 성당 영국 왕실의 웅장한 사원. 명성만큼이나 오랜 역사를 품고 있는 웨스트민스터 사원은 영국 왕과 위인들이 잠든곳이다. 지금의 사원의 절반이 국가의 교회로 사용되고, 나머지 절반은 박물관으로 쓰인다고한다. 빅 벤 시계탑의 위치는 영국 런던의 웨스트민스터 궁전 북쪽 끝에 있다. 정식 명칭은 엘리자베스 타워이라지만 흔히 종뿐만 아니라 시계탑 자체도 빅 벤이라고 부른다고한다. 시계탑 자체도 독립되어 세워진 것들 가운데 세 번째로 높은 곳이다. 영국이란 나라는 건물도 예전 그대로 잘 보존하면서 전통적인 문화유산을 지키고 유지하는 모습이 정말 아름답고 신비롭게 느껴졌다. 대영 박물관 세계 3대 박물관 중에 하나로 이집트, 그리스, 로마 , 메소포타미아 등의 고대 유물이 전시 되어 있는 곳이다. 박물관 규모가 워낙 커서 하루만에 다 보는건 불가능하다 했었는데 우리는 미리 관람할 동선을 파악하고 찾으러 다녔다. 어찌나 넓던지..안가본 사람은 말을 못한다.. 이집트의 ‘미라’, ‘람세스 2세’ 동상이 있는 이집트관 그리고 그리스, 로마, 서아시아, 동양관등등. 미라라는 말에 두근거렸는데 실제로 보니 얼음이 되었다.. 정말 추억에 남았던 박물관인거같다. 시간이 정말 빨리가서 자세히 다 보지는 못했지만 다음번에 영국자유여행을 가게된다면 조용히 하룻동안 박물관에서 살다 올 예정이다.^^